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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향년 99세로 별세했습니다. 버크셔해서웨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멍거 부회장이 이날 캘리포니아 한 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워런 버핏(93)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성명을 통해 "찰리의 영감, 지혜, 참여가 없었다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없었을 것"이라고 애도했습니다. 찰리 멍거 부회장은 오마하에서 태어나 미시간대 수학과를 나왔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1975년 버크셔해서웨이에 합류했고, 1978년 버크셔 부회장이 된 멍거는 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 40년 넘게 버크셔를 이끌어 왔습니다. 하버드대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로 일하던 찰리 멍거 부회장은 버핏 회장을 만났고, 1978년 벅셔해서웨이에 합류했습니다.

 

'오마하의 현인'이란 별명을 가진 버핏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“‘평범한 기업을 환상적인 값에 살 생각하지 말고, 환상적인 기업을 찾아 제값에 사라’는 멍거의 조언을 들었을 뿐”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.

 

 

 

찰리 멍거와 버핏은 오마하에 기반을 둔 버크셔를 수십 개의 사업을 영위하는 수십억 달러의 대기업으로 변화시켰습니다. 이들의 만남은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것 중 하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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